"용산전자상가"라는 이름은 하나의 건물을 떠올리게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건물과 건물을 잇는 통로
실제로는 여러 상가 건물과 그 사이를 잇는 통로, 철도와 도로가 얽힌 복합적인 구조다 사실. 이 통로들을 통해 사람들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이동하며 물건을 비교하고 거래했다.
구조 자체가 정체성이다
이 복합적인 보행 구조 자체가 이 시장의 정체성이다. 하나의 매장이 아니라 여러 건물을 넘나드는 이동 방식이 이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방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