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쳐 쓴 거리에서는 메뉴판이 곧 역사책이다. 층마다 남긴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세 층을 한 끼씩 먹는 것이 이 동네를 가장 정직하게 소화하는 방법이다 추정.
세 층, 세 끼
층·음식·어디서
유대인 층·핫 솔트비프 베이글·베이글 바크(159번지, 24시간)
방글라데시 층·커리·브릭 레인 남단 커리하우스 거리
현재 층·플랫화이트와 브런치·쇼디치 일대 스페셜티 카페
베이글 바크는 1974년부터 24시간 영업이라 사실 아침이든 새벽이든 동선 어디에나 끼워 넣을 수 있다. 커리는 저녁, 커피는 마켓 사이 쉼표로 쓰는 배치가 무난하다.
컨테이너의 층
쇼디치 하이 스트리트 역 옆의 박스파크는 2011년 선적 컨테이너를 쌓아 만든 팝업 몰로 사실, 스트리트 푸드와 소규모 브랜드의 실험장이다. 좋아하든 아니든, 이것이 이 동네의 가장 최근 층이 먹고 마시는 방식이다 — 그리고 9화에서 보겠지만, 이 층의 확장 속도가 바로 논쟁의 중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