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층은 19세기 말에 쓰였다. 동유럽의 포그롬을 피해 온 유대인 수만 명이 스피탈필즈와 화이트채플에 정착해, 시장과 봉제 작업장과 회당의 거리를 만들었다 사실. 3화의 대시나고그가 바로 그 시절의 심장이었다.
떠난 공동체, 남은 가게
공동체 대부분은 20세기 중반 이후 북런던 등지로 옮겨 갔다 사실. 그러나 브릭 레인 끝자락엔 그 층의 현역 증인이 남아 있다. 159번지 베이글 바크(Beigel Bake)는 1974년부터 24시간 베이글을 굽고 사실, 몇 걸음 옆 베이글 숍과의 오랜 "노랑 대 흰색" 라이벌 구도도 여전하다 사실. 새벽 3시에 클럽에서 나온 청년과 야간 노동자가 같은 줄에 서는 풍경 — 이 동네가 아직 일하고 있다는 증거다.
일요일의 원조
미들섹스 스트리트의 페티코트 레인 마켓은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마켓 중 하나로, 유대인 상인들의 의류 시장으로 전성기를 누렸고 지금도 일요일에 가장 크게 선다 사실. 6화의 마켓 동선에서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