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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오청: 밀려난 사람들이 세운 항구 · 7

백 년 상가가 다시 열리는 법

7화 · 예정(藝埕) 시리즈와 URS

핏트립 에디터 · 2026.07.20

다다오청의 최신 층은 노후 상가 재생이다. 저우이청(周奕成)이 이끄는 세대문화창업(世代文化創業)이 2011년 소예정(小藝埕)을 연 것을 시작으로, 민예정(民藝埕)·중예정·학예정·합예정·연예정·청예정 등 이른바 예정(藝埕) 시리즈가 이어졌다. 이들은 다다오청 문화에서 뽑아낸 다섯 자원 — 포목·희곡·차·한약·건축 — 을 기준으로 각기 다른 창업 모델을 얹었다. 민예정은 백 년 된 삼진(三進) 구조의 상가로, 도자·민예품 가게와 카페, 2층 차관이 겹겹의 안쪽 공간에 들어가 있어 4화에서 본 좁고 깊은 평면을 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타이베이시의 도시재생 거점 URS가 더해져, 이 거리의 재생은 개별 가게가 아니라 하나의 방식이 됐다.

다다오청에서 가장 새로운 층은 새 건물이 아니다. 낡은 건물을 부수지 않고 다시 여는 방식이다.

2011년, 한 채에서 시작

저우이청(周奕成)이 이끄는 세대문화창업(世代文化創業)이 2011년 소예정(小藝埕)을 열면서 이 흐름이 시작됐다 사실. 이후 민예정(民藝埕)·중예정·학예정·합예정·연예정·청예정 등 예정(藝埕) 시리즈가 이어졌고, 이들은 다다오청 문화에서 뽑아낸 다섯 자원 — 포목·희곡·차·한약·건축 — 을 기준으로 각기 다른 창업 모델을 얹었다 사실. 재생을 감성이 아니라 자원 목록으로 접근한 셈이다 추정.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대표적인 곳이 민예정이다. 백 년 된 삼진(三進) 구조의 상가로, 1층 앞쪽은 도자·민예품 가게, 안쪽은 카페, 2층은 차관으로 쓰인다 사실. 이 건물이 중요한 이유는 4화에서 읽은 좁고 깊은 제옥 평면을 실제로 걸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앞에서 뒤로 갈수록 빛과 소리가 바뀐다 추정.

개별 가게에서 방식으로

여기에 타이베이시의 도시재생 거점 URS(都市再生前進基地)가 더해진다. 낡은 건물을 문화·전시·식음 공간으로 다시 여는 이 사업의 지점들이 다다오청에도 분포해, 재생이 개별 가게의 취향이 아니라 하나의 방식이 됐다 사실.

그리고 남는 질문

다만 이 층은 그 자체로 다음 화의 질문을 부른다. 낡은 건물을 살리는 카페와 갤러리가 늘어나면 거리의 임대료는 어떻게 되는가. 약재상과 포목점이 계속 남을 수 있는가 추정. 재생은 답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문제다 — 9화에서 정면으로 다룬다.

자주 묻는 질문

예정(藝埕) 시리즈가 무엇인가요?
저우이청이 이끄는 세대문화창업이 다다오청의 노후 상가를 빌려 되살린 연작입니다. 2011년 소예정을 시작으로 민예정·중예정·학예정 등으로 이어졌고, 포목·희곡·차·한약·건축이라는 이 동네의 다섯 자원을 창업 주제로 삼았습니다.
민예정에는 무엇이 있나요?
백 년 된 삼진 구조의 상가 건물로, 1층 앞쪽은 도자·민예품 가게, 안쪽은 카페, 2층은 차관으로 쓰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어지는 제옥 구조를 직접 걸어볼 수 있습니다.
URS는 무엇인가요?
타이베이시의 도시재생 거점(都市再生前進基地) 사업으로, 낡은 건물을 문화·전시·식음 공간으로 다시 여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다오청에도 여러 지점이 있어 재생 실험의 축을 이룹니다.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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